다음달 부터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뱅킹이 가능해집니다.
그간 안전성 문제가 걸림돌이 됐는데 공인인증서를 저장하기만 하면 스마트폰으로 입출금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달부턴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365일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뱅킹을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뱅킹을 하려면 현재 공인인증서가 보관된 개인컴퓨터나 이동식저장메모리에서 인증서를 복사하고, 스마트폰에 복사 저장만하면 인터넷뱅킹이 가능해지는 겁니다.
일각에선, 인터넷상에서 전송되는 암호통신기술인 SSL과 일회용 비밀번호 발생장치인 OTP 등을 활용한 인터넷뱅킹 기반이 구축되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지만, 정부는 공인인증서 만으로도 인터넷뱅킹이나 전자결재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재 대부분의 은행과 정부민원서비스가 MS의 액티브엑스 기반을 이용해 공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다른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이 어렵지만, 공인인증서는 국제표준을 따르기 때문에 매킨토시의 사파리나 리눅스의 파이어폭스와 같은 모든 웹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국세청의 연말정산서비스와 농협 등 일부 은행에서는 공인인증서를 웹브라우저와 관계 없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데 이어, 점차 적용대상기관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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