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휴일제 도입 땐 4조9천억원 효과
등록일 :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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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체휴일제 시행으로 4일의 휴일이 늘어날 경우 4조 9천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생길 거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주말과 겹치는 설과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 등에 대해 대체 휴일제가 시행되면 1.5일 정도 관광활동이 늘 것이고, 이로 인해 2조 8천억 원의 추가 관광지출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대체 휴일제 도입과 관련해 7건의 법률안이 제출돼 있습니다.
한편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선 76%가 대체 휴일제 도입에 찬성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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