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가계부채 금융권 영향 점검"지시
등록일 :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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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현재 가계부채 수준이 금융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지만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속도에 대해서는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가계와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해 나가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이 같이 말하고 가계부채에 부동산 관련 비중이 큰 만큼 주택가격동향과 건설경기 등 관련부문 동향을 유의해서 봐야한다고 밝혔다고 김은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가계부채문제로 인한 불안심리가 나타나지 않도록 정부가 국민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며 관리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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