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 정책, 소비자 권익 보호 최선"
등록일 :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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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아 금융감독 운영 방향을 밝혔습니다.
아직 위기극복에 있어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전제하고, 올해는 특히 소비자 권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은 최근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빨리 금융위기를 벗어난 모범적인 나라로 평가되고 있지만, 아직 완연한 봄이 왔다는 것을 실감하기는 어렵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2년 동안을 돌아보면 위기라는 단어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을 정도였다면서, 금융당국 또한 우리 경제에 불어닥친 위기를 하루 속히 안정화시키는 것이 최대의 과제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금감원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될 정책방향에 대해선,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고를 슬기롭게 극복해온 만큼, 이제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김 원장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대형저축은행들의 리스크 관리 문제와 관련해, 특별검사반을 만들어 매년 검사하고, 검사 인력을 보강해 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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