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안중근 의사가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지 만 100년이 되는 날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확대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오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중국과 잘 협조해 안중근 의사의 유해를 모셔올 수 있는 방안 모색에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 대통령은 늦었지만 일본은 물론 중국과도 잘 협조해 안 의사의 유해를 모셔올수 있는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대통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내가 죽은뒤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뒀다가 국권이 회복되면 고국으로 옮겨달라는 안중근 의사의 유언을 백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뤄드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정말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안중근 의사는 나라가 어려울 때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몸 바치신 애국자시고 세계와 동아시아 지역의 화합과 평화를 이야기한 시대의 선각자라며 안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깊이 추모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글로벌 경쟁시대 젊은 세대 잠재력 활용방안을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였습니다.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창의적이고 다재다능한 젊은 괴짜들이 맘놓고 딴짓을 통해 성장할수 있도록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며 안정성보다 공격적 도전정신을 갖을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젊은 세대가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면 상상하지 못할 가치가 만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기존의 방식을 답습해서는 안된다며 젊은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호흡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청와대도 과감하게 젊은 사람들과의 통로를 가져야 한다며 특별채용을 해서라도 젊은이들의 아이디어와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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