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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녹색 기업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민·관의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저탄소 경영을 위한 협의체가, 내년까지 전국 71개 상공회의소에 설치됩니다.

기업 경영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접목시킨 녹색 경영.

이를 확산시키기 위한 네트워크가 전국 상공회의소에 구축됩니다.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녹색경영 협약 체결식을 갖고,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올해는 열개, 내년에는 총 일흔 한 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먼저 서울 상공회의소에 만들어진 추진본부에서는, 녹색경영지수 평가와 녹색벤처 창업 등을 위한 조사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또 녹색경영 멘토링 센터도 구성해, 녹색경영에 대한 지도에 나섭니다.

지경부와 대한상의는, 이 같은 목표를 순조롭게 이뤄내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은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협약에 이어 열린 녹색경영 세미나에서는, 저탄소 경영 기반을 구축한 사례가 공유되는 등, 녹색경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우리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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