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천안함 수색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수색에 나서라고 지시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박영일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에 총동원령을 내렸죠?
네, 그렇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전 8시 예정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기전 청와대 국가위기 상황센터에서 약 20분간 천안함 수색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사고 인근 해역에서 기뢰탐지함이 수중음파로 확인한 천암함의 위치를 보고 받은 후 실종자들이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미의 위치를 확인했으니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색작업에 나서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생존자가 있다는 희망을 버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고 또, 한점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 김은혜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돕고 있는 민간 잠수사들에게 최대한 협조하고 이들의 안전에도 문제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천안함 사고 발생이후 지난 주말까지 총 4차례의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천안함 침몰 상황과 구조작업을 직접 진두지휘한 이 대통령은 생존자 구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실종자 수색작업을 지속적으로 독려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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