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수색상황을 보고 받고 한점 의혹이 없도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당분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면서 천안함 대책과 정상업무를 병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월요일 오전 8시 예정된 공식일정인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기 전 청와대 국가위기상황센터에서 약 20분 동안 천안함 수색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천안함의 위치를 확인했다는 보고를 받은 이 대통령은 실종자들이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선미의 위치를 확인한 만큼,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최대한 신속하게 수색작업에 나서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수색작업을 돕고 있는 민간 잠수사들에게 최대한 협조하고 한점 의혹이 생기지 않도록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천안함 침몰사고 이후 지난 주말까지 총 4차례의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사고대책을 논의 한 이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당분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오전엔 수석비서관회의를 오후에는 한 콩고 정상회담 등 예정된 일정을 모두 소화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가급적 정상적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며 각 부처도 국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긴장감을 갖고 정상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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