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새 트렌드, 정책에 신속 반영
등록일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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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책 수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급변하는 IT업계의 변화와 트렌드를 파악하는 일인데요.
IT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읽어낼 정책 자문단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IT 정책 자문단은 당장 다음달, 제약산업에 IT를 접목하기 위한 전략을 발표합니다.
의약품의 생산과 유통 전 과정에 IT 기술을 도입해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겁니다.
같은 달, 영화 '아바타' 성공 이후 각국의 경쟁이 시작된, 3D 산업의 발전전략도 보고될 예정입니다.
오는 5월엔 '반도체 KOREA 제2도약'을 위한 계획도 마련됩니다.
자문단은 IT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오래된 규제와 관행도, 오는 6월까지 민관 합동위원회를 통해 발굴.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모바일과 3D 같이, 민간과 정부가 새로운 트랜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IT 트랜드 전망'을 수립해 정책에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자문단은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노준형 산업대학교 총장, 임주환 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등 정책 책임자를 포함해, 국내 최고의 IT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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