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에 '금강산 관광' 대화 촉구
등록일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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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북한이 금강산 부동산동결 가능성을 시사하며 부동산 조사를 실시한 것과 관련해 대화를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를 협의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오늘 금강산 관광 문제와 관련한 성명에서 우리 기업의 재산권이 보장되지 않는 상황이라면 어떠한 남북 협력사업도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없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천해성 대변인은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들은 당국간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입장을 갖고 있다면서 오늘 성명을 북한에 대한 회담 제의로 받아들여도 틀림없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5일부터 정부 소유 건물인 이산가족면회소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금강산 관광 지구내 우리 부동산 전체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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