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주택 3차지구가 지정됐습니다.
서울 항동과 인천구월 등 5개 지구로, 접근성이 좋으면서 저렴한 주택 공급이 가능한 곳들입니다.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가 선정됐습니다.
서울항동과 인천구월, 광명시흥, 하남가일과 성남고등, 이렇게 5개 지구입니다.
선정된 입지는 2차지구와 마찬가지로 도심에서 20km이내 지역이고, 대중교통과 광역교통시설을 등 기반시설이 양호해 도심 접근성이 좋은 곳들입니다.
구체적인 개발 방향을 보면,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면서도 입지여건에 맞게 주변과 조화된 주택지구로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저렴한 서민주택 공급이 필요한 지역인 서울 항동과 인천 구월은, 주변 공원과 연계해 친환경 녹색단지로 개발됩니다.
광명 시흥 지구는 난립된 공장과 창고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물류, 산업 등 자족기능을 갖춘 수도권 서남권역의 거점도시로 개발됩니다.
또 하남강일과 성남 고등은 입지여건을 감안해 강남권의 주택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주거단지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한편 3차지구도 2차지구와 같이 강력한 투기 대책이 시행됩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물론 지구별 합동단속반과 현장감시단을 운영해 불법행위를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입니다.
정부는 오는 5월까지 보금자리주택 지구 지정 고시를 마무리한 뒤, 하반기까지는 구체적인 물량과 토지이용 계획 등을 확정해 사전예약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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