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5명 태운 선박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
등록일 :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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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각으로 어제 오후 4시 10분경, 한국인 5명을 포함해 선원 24명을 태운 유조선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이 선박은 삼호해운 소속 '삼호드림호'로, 이라크에서 미국으로 가던 중 피랍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외교부는 즉시 재외동포영사대사를 본부장으로 한 피랍대책본부를 설치해 대책회의를 열고, 현재 선박의 상황과 선원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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