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국무총리가 지난 주말 낙동강 함안보와 경남 양산 물금취수장을 방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한 근거 없는 비판을 잠재우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정부에서 다각도로 대책을 세워 근거 없는 비판을 잠재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낙동강 함안보를 공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최근 종교지도자들과 시민단체의 반대와 비판이 있는데 정부차원에서 노력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홍보와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낙동강 함안보 공사현장)
“공사 지역에 계신 여러분들이 사업의 필용성 중요성 그리고 안전성에 대해 말해주는 게 멀리 떨어진 사람들이 말하는 것보다 설득력이 있지 않겠나. 여러분이 각별히 노력해주면 고맙겠다.”
정 총리는 이어 부산권역에 상수도를 공급하는 경남 양산시 물금취수장을 방문해 지금이 작은 어항이라면 4대강 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강들은 큰 어항이 된다며, 어항이 커야 물고기들이 깨끗한 물에서 자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그러면서 4대강 사업 살리기 사업을 빨리 완성해 부산 뿐 아니라 다른 지역 시민들도 아무런 염려 없이 지나친 걱정 없이, 물을 먹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세계 기후변화가 대단해 가품피해가 언제 어떻게 올지 모르는데 물을 잘 보관해서 필요할 때 써야 한다면서, 지역에 친수환경을 만들고 산업을 개발한다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의 4대강 현장 방문은 강을 살리고 물 부족을 해결한다는 사업의 진정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이번이 6번째입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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