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방미,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등록일 : 201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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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핵 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1일 미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이번 핵 안보정상회의는 핵 테러에 대한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최초의 정상급 회의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1일 출국 길에 오릅니다.
이 대통령은 12일 환영행사와 정상 업무만찬에 참석한 뒤 13일에는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해 핵테러 위협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조치 및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이번 핵안보정상회의는 핵테러에 대한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최초의 정상급 회의로서,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대상국은 핵물질 보유량과 원전 운영현황 등을 고려해 미국이 선정한 러시아, 중국, 영국, 프랑스, 한국, 일본 등 47개국과 유엔, IAEA, 유럽연합 등 3개 국제·지역기구입니다.
회의 참석에 앞서 이 대통령은 12일 오전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참전 용사들과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13일 오후 방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워싱턴을 출발해 14일 귀국할 계획입니다.
KTV 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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