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인양작업에 미국측 전문가가 참여합니다.
정부는 작업의 효율성과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미국측에 인양작업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국방부가 천안함 인양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미국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군 당국은 한미 군 고위급 회의를 열어 미국 측에 개략적인 인양 계획을 설명하고, 인양 전문가와 해난 사고 원인 분석 전문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선체 인양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시간 단축을 위해 인양작업은 함미와 함수,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일단 인양팀 잠수요원들은 사전조사에 작업의 초점을 맞췄습니다.
선체가 침몰한 모양과 바다 속 지질상태를 파악한 후 쇠줄을 감을 위치를 정확하게 결정하기 위해섭니다.
군은 이를 위해 5일 오전부터 민간 잠수부와 해난구조대 요원을 투입했습니다.
민간 잠수부들은 6인 3조로 낮 12부터, 광양함에 있는 해군해난구조대원들은 그보다 이른 시간부터 3인 1조로 해상탐색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함미 인양 작업은 선체를 들어 올릴 2,200톤급 크레인 한 대와 체인 설치 작업을 위한 150톤급 크레인 등 2대가 투입되고, 함수 인양에도 3,600톤급 크레인과 120톤급 체인 설치 크레인이 동원됩니다.
인양은 민간에서 주도하고 군은 해상 부유물 수거와 선체에 적재된 무기 해체 등 안전문제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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