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대강 살리기를 하면서 오염방지하기 위해 방제선박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모터 고무보트로 오염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천 공사 과정에서 홍수 등이 발생하면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질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선 방제선박이 꼭 필요합니다.
이에따라 환경부는 현재 4대강 살리기 공사현장에 오는 6월까지 방제선박을 확보해 혹시 공사장에서 나올 오염을 최대한 방지한다는 방침입니다.
나아가 방제 선박 도입 이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오염 가능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시공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모터 고무보트 13대와 방제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모터 고무보트 4대를 적극 활용해 오염방지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환경부는 작년 8월부터 한국환경공단 내에 특별조사단을 가동해 수질오염방제센터 출범시켜 환경오염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병훈 환경부 수생태보전과 사무관
"방제센터 조직은 당초 1본부 4센터 120명을 계획하였으며 명칭이 1본부 4개지역본부로 변경된 것은 사실이나 인원은 계획대로 120명 이상으로 구성됩니다."
환경부는 4대강 현장에 이동형 수질 측정기를 오는 5월까지 설치하고, 만일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한국환경공단에서 수질 검사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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