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건 규명을 위해 유엔과 합심해서 조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사결과가 나올때까지 참고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선진국 전문가와 유엔과 합심해서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대한노인회 임원들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조사결과가 나오면 정부는 단호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많은 나라가 이번 사고에 큰 관심을 갖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올 때 까지는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하기보다 조금 참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기의 입장에서 어떤 집단 이기주의에 의해서 발언할 것이 아니고 이럴 때 일수록 우리는 마음을 모아야 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노인문제와 관련해 이 대통령은 젊어서도 늙어서도 공부하고 배우면서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제일 중요한 국정 과제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나도 노인자격증을 갖고 있다며 우리가 꼭 돈을 벌지 못하더라도 형편에 맞는 일과 사회적 봉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국제 사회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과학적이고 치밀한 객관적인 조사결과를 내야한다며 그때까지는 기다리는 것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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