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한국의 바람직한 미래상 논의
등록일 : 201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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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반도의 통일과 동북아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주변국들의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한반도 통일 문제.
하지만 통일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의 밑바탕이 된다는 게 오랫동안 한반도 문제를 연구한 학자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따라서 적극적으로 통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통일된 한반도가 중국과 미국, 일본과 러시아 등 주변국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리고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통일 비용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물론 실도 있겠지만, 분명히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할 뿐 아니라, 주변국의 동반 성장 등 혜택도 크다는 얘기입니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국방정책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존 햄리 CSIS 소장은 한반도의 통일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통일 이후에도 강력한 한미 동맹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해 정치적, 경제적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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