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미디어 분야 가운데, 최근 미래의 먹을거리로 급부상하는 분야가 바로 3D산업입니다.
정부가 2015년까지 모두 8천억원을 투입해 고용을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13년까지 본격적인 3D TV 방송시대가 열리고, 2015년에는 무안경 3D TV 시대가 실현될 전망입니다.
지식경제부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3D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3D 산업은 과거 흑백영상이 컬러로 전환된 것에 비교될 정도로 경제 사회 전반에서 파급 효과를 불러 올 신성장동력 산업입니다.
정부가 국내 IT 산업과 콘텐츠 기업들이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 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육성전략의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2013년까지 3D TV 방송 기반 시설이 갖춰지고, 2015년에는 별도의 안경 없이 3D TV 시청이 가능하도록 기술개발에 모든 역량이 집중됩니다.
국내 3D산업이 기존의 안경식 3DTV로 잡은 주도권을 이후에도 지속할 수 있도록, 2015년까지 이 분야에 8천억원의 예산이 집중 투입됩니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우리나라 3D 산업은 약 15조원의 신규시장이 열리고, 4만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는 단기적으로는 초기시장 진출에 대한 지원과 기업들의 애로 해소에 주력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기술역량 강화와 콘텐츠기업 육성, 그리고 해외진출기반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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