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이하 빈혈진료 6년새 2배늘어
등록일 : 2010.04.12
미니플레이
영유아를 비롯한 만 9세 이하 아이들의 철분결핍성 빈혈진료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02년부터200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 만 9세 이하 철분결핍성 빈혈질환 진료환자는 4만6천338명으로 2002년 1만5천230명보다 204% 늘었습니다.
이는 2008년 같은 질환의 전체 진료환자수가 31만6천869명으로 2002년 18만305명에서 75% 늘어난 것에 비해 매우 높습니다.
또 9세 이하의 10만명당 진료환자수는 2002년 243명에서 2008년 943명으로 288% 늘었나 전체 연령대에 증가폭이 가장 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