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부품·소재 수출 사상 최대치
등록일 :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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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부품소재 수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부품소재의 모든 업종이 두 자릿수 이상의 수출 상승세를 기록해,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부품소재 산업이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수출 규모 517억달러, 무역수지 흑자도 177억달러로 동반으로 사상 최고 기록입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부품소재 전 업종이 모두 두 자릿수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분야별 수출 실적을 보면, 부품 분야가 150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해, 전체 무역흑자의 84.7%를 차지했습니다.
소재 분야도 무역흑자 27억달러로, 작년 1분기보다 9억달러 증가했습니다.
나라별로는 중국으로의 무역흑자가 115억달러를 기록하면서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는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의 영향으로, 반도체와 액정표시장치 등의 전자 부품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정부는 부품소재 산업의 수출 성장세를 확대하기 위해 부품소재 산업전을 대대적으로 개최하는 한편, 미국과 일본, 중국 등 해외수요기업과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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