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정상, 핵안보 의견교환 전망
등록일 : 201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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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이번 미국방문은 취임 이후 다섯번째입니다.
한미 정상회담은 이번 회의의 의장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바쁜 일정 등을 고려해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외교안보분야 관계자는 "이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이 별도 양자회담 계획은 없으나 정상회의 중 옆자리에 앉을 예정이어서 자연스럽게 북핵문제, 핵테러 등 핵 안보 이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함으로써 전략적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이 지난 1978년 고리1호 가동 이후 30년 이상 원전 무사고를 이어올 만큼 관리수준과 기술력이 높고 UAE 원전공사도 수주한 `원자력 기술강국'이라는 점을 홍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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