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환자의 국내유치를 위한 정부의 다각적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34개국 의료관광 관계자 500여명이 참여하는 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의료브랜드 Medical Korea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의료관광 컨퍼런스 코리아 2010.
세계 34개국의 보험 관계자와 환자 유치업자, 의료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의료관광 관련 국내최대의 국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각국의 해외환자 유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병원 체험행사가 진행돼 한국의료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 마케팅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실제 한국의 우수한 시설과 의료진, 등을 둘러본 외국 바이어들은 자국의 고객을 한국 병원으로 이끌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진 포브스/환자유치 바이어
“한국 방문이 처음인데 우수한 시설과 의료진이 인상깊었습니다. 향후 우리나라 환자들에게 한국병원을 추천할 생각입니다.”
바이어들은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짐 디팔코/환자유치 바이어
“시설이나 의료진은 훌륭하지만 침대 규격은 서양 환자를 유치하기에는 조금 작은 것 같습니다. 환자 유치를 위해서는 개선되야 할 부분인 듯 합니다.”
정부는 행사에 참여한 국내병원 관계자들에게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국제 의료시장 진출 방안 등을 안내할 계획입니다.
또 재미한인의사협회, 카자흐스탄 대통령의료센터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채널을 다각화할 방침입니다.
장경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센터장
“이번 행사는 해외환자유치 허용이후 열리는 최대규모의 의료관광관련 컨퍼런스로 국내의료기관의 마케팅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메디컬 코리아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를 매년 정례화해 의료선진국으로서의 한국의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입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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