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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쓰레기, 버린 만큼 낸다
등록일 : 20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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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다한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유비쿼터스기술을 활용할 계획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전자태그시스템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버린만큼 내도록 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전북 전주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방법은 최첨단 신기술이 적용됐습니다.

무선주파인식 기술을 접목시켜 개별 주택은 물론, 공동주택에 까지 음식물 쓰레기를 내놓은 사람의 정보와 버린 횟수가 자동 기록됩니다.

시민들은 자신이 버린 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그 만큼만 처리비용을 내기 때문에 음식쓰레기 배출을 줄여나갔고, 이로 인해 전주시의 음식물처리비용도 연간 18억 원 가량 절감됐고, 처리시간도 20% 단축됐습니다.

정부는 전주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u도시 생활폐기물 통합관리서비스를 앞으론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대성/ 행정안전부 유비쿼터스기획과

"이전까진 통합된 규격량만 제한을 뿐. 실질적으로 쓰레기의 양을 줄이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RFID 도입으로 줄인만큼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황이 된 만큼 앞으로도 도심폐기물을 줄여나가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통해 환경부가 추진중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의 기반도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양식장 실시간 모니터링과 노인복지를 위한 양방향 커뮤니티 시스템 구축사업 등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한 주민편의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해 올 해에만 모두 48억 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유비쿼터스 신기술을 확대 보급해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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