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국방부 장관 "천안함 사건 국가안보사태로 인식"
등록일 : 2010.04.16
미니플레이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천안함 침몰사건은 국가안보차원의 중대사태로 인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또 천안함 침몰 원인규명은 과학적 방법 이외에 감사원에 직무감찰을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천안함 침몰 사건은 국가안보차원의 중대 사태로 인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천안함 사건 민군 합동조사 브리핑에 앞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우리 군은 천안함의 예기치 못한 침몰로 인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와관련 천안함 사건 원인 규명은 과학적 작업과는 별도로 감사원에 직무감찰을 의뢰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장관의 이같은 발언은 천안함 사건이 벌어진 이후 군 내부에서 시스템상에서 문제가 일어난 배경을 총괄적으로 점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김 장관은 이어 "정부와 군은 실종된 승조원들을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노력했으나 끝내 무산된 것에 대해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마지막으로 "이들의 고귀한 정신과 값진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최고의 예우를 추진하고 있음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227회) 클립영상
- 토종 프랜차이즈 해외시장 진출 지원 2:25
- 김중수 총재 "가계대출 부실화 가능성 크지 않아" 1:25
- 정부 "천안함 순국장병 최대한 예우" 1:39
- 김태영 국방부 장관 "천안함 사건 국가안보사태로 인식" 2:05
- 민군합동조사단 "천안함 침몰, 외부폭발 가능성" 2:43
- 한중 FTA 추진 공론화 1:51
- 이 대통령 "안주하지 말고 과감한 변화 시도해야" 1:32
- 이 대통령 "희망 위한 대화 꽃 피워야" 0:38
- 경차·경유차 연비 우수성 확인 1:45
- 농식품 연구개발, 60점 미만은 탈락 1:44
- 예측불가 지진발생, 신속 대응이 관건 2:33
- 올해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100곳 지원 2:16
- 흉악범 얼굴공개 합법화 1:21
- 정부, 2013년까지 5만명 한방의료 관광객 목표 2:16
- 체험형 과학행사, 전국 550여개 개최 1:59
- 재난 예방 우수 지자체 인센티브 준다 0:35
- 천안함 관련 시 1:15
- 경천사 십층석탑 [한국의 유물] 2:08
- 핵안보정상회의 유치 의미는 [정책진단] 29:29
- 소통과 공감-주간 대통령 연설 8:25
- 진료봉사로 사랑을 실천한다 [아름다운 기부, 나누는 세상] 16:05
- 학교 안도 정화구역? 2:30
- 오늘의 정책(전체) 19:57
- 공기업 수익 증가 '에너지'가 견인 2:31
- 청와대, 사망 승조원 '전사자에 준하는 예우' 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