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탈리아 쿠웨이트 레바논 등 3개국에 대해서 여행경보를 하향조정했습니다.
정부의 여행경보 조정내용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정부는 이탈리아 전역에 대한 여행경보 1단계를 해제하는 등 6개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조정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이탈리아, 레바논, 쿠웨이트 등 3개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를 하향 조정했으며 엘살바도르, 부룬디, 에리트레아 등 3개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를 각각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행경보단계는 1단계에서 4단계까지 있으며 1단계는 여행유의, 2단계는 여행자제, 3단계는 여행제한, 4단계는 여행이 금지 됩니다.
여행경보는 단계가 낮을수록 치안상태가 안전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레바논의 경우 지난해 6월 총선 이후 정세가 안정된 점을 감안하여 테러와 무력충돌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리타니강 이남 지역과 팔레스타인 난민촌, 트리폴리시에 대해서만 여행경보 3단계를 유지하고 나머지 지역은 2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최근 5년간 테러가 발생하지 않고 치안이 안정세를 보인 쿠웨이트의 경우 전역에 내려졌던 여행경보 2단계를 1단계로 낮췄습니다.
엘살바도르의 경우 대도시를 중심으로 강력범죄가 빈발함에 따라 산살바도르주와 산타아나시, 산미구엘시에 대해서는 기존의 1단계에서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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