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 등 16명의 신임관료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임 장차관들에게 관행에 안주하지 말고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최중경 청와대 경제수석 등 새로 임명된 장차관급 관료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하면서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됐다며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어려움과 장애물은 언제나 있다면서 어렵다고 후퇴하거나 피해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오히려 여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숙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관행에 안주하지 말고 과감한 변화를 시도해 달라며 고생하는 만큼 국민이 편해지고 나라가 달라진다고 말했습니다.
또,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고 한걸음씩만 더 움직이면 선진 일류국가를 만들 수 있다면서 G20 정상회의에 이어 핵안보정상회의 유치는 높아진 우리의 국제적 위상을 의미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에 함께 참석한 신임 장차관들의 배우자들과도 함께 차를 마셨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남편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을 하는데 부인들도 알아야 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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