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과학 나들이 하시는 건 어떨까요.
오는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국립과천과학관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다채로운 과학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인공 장치를 통해 태풍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상태가 초속 30미터까지 거세지자 몸을 제대로 가눌수 조차 없고 눈을 뜨기도 어렵습니다.
만져주면 꼬리치는 애완 로봇은 물론, 센서를 부착하고 있는 사람과 쌍둥이처럼 몸을 움직이면서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휴머노이드 로봇 ‘마루’도 눈길을 끕니다.
과학의 날을 맞아 이처럼 쉽고 재미있게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립니다.
먼저 국립 과천과학관에서는 4월 17일부터 한 달 동안 공연과 박람회, 특별전 등 14개 과학체험 행사가 마련되고, 24, 25 양일에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2010 가족과학축제가 열립니다.
각 지자체에서도 과학 행사가 연속적으로 열립니다.
인천에서는 창의력을 겨루는 인천 과학문화축제가 열리고, 대전과 광주에서는 각각 과학체험 한마당과 과학발명 페스티벌이, 부산에서는 부산 과학축전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토성 관측 등 봄철 별자리 여행이 4월 내내 이어집니다.
정부는 이같은 참여형 과학행사를 통해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끼고, 그로 인해 과학기술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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