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지역발전은 평준화가 아니라 지역차별화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열정을 가지고 일하는 곳을 더 중점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역발전의 초점은 있는 것을 나누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이 차별화된 창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제 7차 지역발전위원회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역이 똑같은 일로 평준화 돼서는 서로 경쟁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차별화를 강조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지역발전을 중요한 국정과제로 소개하면서 지원 원칙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그 지역에서 확실히 열성을 가지고 열정을 갖고 일하는 곳을 더 중점적으로 지원하자는 것이 우리 정부의 방침이다.”
이 대통령의 공약사항이었던 남해안선벨트와 관련해서는 오래전부터 검토해 왔다면서 구체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현재 연안 남해 동해 서해안이 발전되고, 또 내륙지역을 벨트화 하는 그런 것은 곧 6월경에 다시 또 발표하게 되겠습니다만...”
이 대통령은 오는 11월 개최될 G20 정상회의가 세계 GDP의 85%를 차지하는 20개국이 모이는 만큼 단순한 기구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50개국의 정상들이 참여해 비핵화를 논의하는 2012년 2차 핵안보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도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양대 최상위 회의가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고...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국격이 높아지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한다.”
이어 이대통령은 해외에서 보는 대한민국의 위상이 달라졌음을 소개하면서 국가위상에 걸맞도록 대한민국 수준이 올라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7차 지역발전위원회 회의에는 최상철 지역발전위원장과 지역발전위원 자문위원과 광열발전위원, 유관기관장, 최경환 지경부 장관과 정종환 국토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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