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천안함, 엄중한 대응책 마련"
등록일 : 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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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국민의 뜻과 의지를 하나로 모아 의연하고 엄중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글로벌 문화경제포럼' 주최로 열린 특강에서 호국 영령의 숭고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명예롭게 예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지금은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야 할 위기 상황"이라며, 정부도 그렇지만 군의 지지기반은 국민의 전폭적인 신뢰이며 조금만 정부와 군을 믿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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