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천여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신문고 역할을 담당할 고충처리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발주나 자금, 수출, 판로개척 등에서, 특히 중소업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공공기관 등에 검색엔진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일원화된 대화 창구를 꼽습니다.
발주나 자금, 수출, 판로개척 등 모든 문제를, 업체들이 일일이 대처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강용성/ (주)와이즈넛 이사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 이런 부분들이 많이 나눠져 있는데, 성격에 맞춰서 나눠서 관리를 하고 각각에 맞는 정책들이 이뤄진다면 좋은.."
소프트웨어 고충처리센터는 국내 6천여개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목소리가 정부에 전달되는 창구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발주기관과 중소기업, 대기업간 분쟁을 조정하고, 중소업체들의 공공구매나 보증, 대출도 지원합니다.
안현호 /지식경제부 제1차관
"대기업이나 발주기관이 잘못한 불공정한 관행을 고치게 될 것이고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의 신문고 역할을 할 것.."
정부는 소프트웨어 하도급 분쟁조정협의회도 구성해, 중소 소프트웨어 업체와 대기업간 분쟁을 자율적으로 해결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 포커스(2008~2010년 제작) (368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열정 갖고 일하는 곳 중점 지원" 2:44
- 혁신도시 이전 청사 31곳 연내 착공 1:47
- 2020년, 동북아 물류·관광 중심지로 조성 1:55
- 오는 26일 한·터키 FTA 1차 협상 0:29
- "北, 개성공단 실사 추이 보며 대책 마련" 1:45
- 국방기술 분야 특허 경쟁력 강화 0:32
- 이 대통령 '한중 FTA 체결' 관계부처 지시 1:51
- 위생불량 육회·치킨 전문점 무더기 적발 1:37
- 정운찬 총리 "천안함, 엄중한 대응책 마련" 0:31
- 유명환 장관 "6자회담보다 천안함 사건이 우선" 1:56
- 천안함 희생자 가족 두 번 울리는 '악성 댓글' 1:24
- "한국 국가경쟁력 G20 회원국 중 8위" 0:31
- 4대강 수해 대비 현장훈련 실시 0:19
- 전국 도로표지, 알기 쉽게 바뀐다 1:48
- 6천여 소프트웨어업체 고충 전담처리 1:28
- 소득 늘어난 가입자 3만9천원 더 내야 0:28
- '저소득 호화생활' 탈세 잡는다 [클릭 경제브리핑]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