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직·창업 인턴제도 실시
등록일 : 201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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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보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라면 창업인턴제도를 활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정부가 오늘부터 청년CEO 양성을 위해 창업·창직인턴제도를 본격 실시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살펴봤습니다.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턴제도가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이 시장 개척이나 경영 기법 등 노하우를 배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걸 돕겠다는 취지입니다.
노동부는 우선 500명의 창업희망 청년들을 선발해 벤처기업이나 장인에게 현장형 교육을 받도록 창직·창업인턴사업을 실시합니다.
선발된 청년들은 창업·창직에 성공한 선배들과 함께 일하면서 산지식을 전수받게 됩니다.
인턴과정을 수료하면, 고용지원센터 내에 창업공간을 우선적으로 지원받고, 창직과 창업에 성공할 경우 200만원의 수당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운영기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디지털컨버전스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5곳이고, 이들 업체엔 6개월 간 인턴 한 명당 매달 80만원의 임금 지원이 이뤄지게 됩니다.
노동부는 제2의 스티브 잡스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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