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국가애도기간 공직기강 확립해야"
등록일 : 2010.04.27
미니플레이
정운찬 국무총리는 천안함 사건으로 인해 국정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모든 공직자는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모든 업무 추진에 완벽을 기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든 공직자는 국가애도기간에 경건한 자세로 희생 장병을 애도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공직 기강에도 힘써달라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희생 장병에 대한 장례가 최대한 영예롭게 치러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고, 애도기간 후에는 천안함 희생 장병들을 기리는 방안과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적합한 예우를 갖출 수 있는 종합적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