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조제 준공으로 신호탄을 올린 새만금 개발이 완료되면, 도합 21만명의 일자리와 33조원의 경기부양효과가 예상됩니다.
그럼 계속해서, 새만금의 경제적 기대효과를 알아봅니다.
당장에 새만금 방조제 준공으로 투자와 고용에서 얻을 수 있는 경제 효과만도 주목할 만합니다.
방조제 준공으로 이미 거둔 고용효과만, 총 4만8천여명으로 정부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본격적으로 착수된 산업단지는 오는 2018년까지 직접투자 2조2천억원, 일자리 9만 개 이상을 창출할 전망입니다.
이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도 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또, 산업단지와 인근 관광단지가 생산과 업무활동을 본격화하면, 도합 21만명의 일자리와 33조원의 경기부양효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농업용지에는 유리온실 등이 설치돼 파프리카 등 첨단수출작물 생산기지로 구축됩니다.
이와 함께 세계 최장 길이로 기네스북 등재를 앞둔 새만금 방조제를 눈으로 확인하려는 관광객 방문이 늘어나면서, 지역경제도 활력을 띠고 있습니다.
이미 지난해 296만명이 '대역사'를 확인했고, 올해에는 420만명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히 상업과 숙박시설이 조성되고, 내·외국인 관광객 유입은 물론 새만금 개발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과 참여도 높아져, 투자 유치도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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