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마크 제품 구입해 행복 나누세요"
등록일 : 20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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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구매하면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기부할 수 있는 행복나눔 캠페인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일상적 소비를 통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부문화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에 있는 한 마트에 행복나눔 존이 열렸습니다.
라면부터 생필품까지 나눔 마크가 붙어있는 물건들이 한 자리에 전시됐습니다.
제품 매출액의 약 1%를 사회복지에 기부하는 기업 물품에 나눔에서 딴 N마크가 부착됐습니다.
나눔 마크가 붙은 제품 출시로 착한 소비문화도 확산될 전망입니다.
소비자들은 이렇게 N마크가 부착된 제품을 구매하며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는 겁니다.
참여한 기업은 LG생활건강과 대상, 이랜드를 비롯한 10개 기업.
수익액의 일정액은 기금으로 적립돼 공익 사업에 쓰이게 됩니다.
정부는 참여 기업을 늘리고 다양한 세제지원을 추진해 제품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나눔 사업을 확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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