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추모 열기
등록일 :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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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도 TV 방송과 대형 전광판을 통해 영결식을 지켜보며 슬픔 속에 고인들을 추모했습니다.
계속해서 전해드립니다.
천안함 영웅들의 영결식을 지켜보는 시민들도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묵묵히 일터를 지키던 시민들은 희생된 장병들의 마지막 길에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영결식은 끝났지만 서울광장의 합동분향소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학생들도 비록 중간고사 기간이지만 삼삼오오 짝을 지어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했습니다.
천안함 영웅들을 오래 오래 기억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오늘도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날 전국의 분향소에는 마지막까지 뜨거운 추모열기가 이어지며 약 60만명의 시민들이 조문행렬에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민들은 천안함 용사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애도하며 천안함 용사들의 이름을 가슴 깊이 아로새겼습니다.
KTV 팽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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