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북한 금강산 인력 16명 남기고 철수"
등록일 :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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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0일 금강산 관광지구에서 상주하고 있는 남측 관리인력 70여명 가운데 16명만 남기고 철수하라고 통보했습니다.
통일부는 현대아산의 발표를 인용해 "김광윤 북한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장이 현대아산 인력 12명과 골프장업체 에머슨퍼시픽 4명을 제외하고 전원 철수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27일부터 오늘까지 현대아산을 비롯한 민간기업의 부동산 동결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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