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금양98호' 의사자 준해 대우
등록일 : 201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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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천안함 실종자 수색 도중 침몰한 금양98호 실종 선원들을 의사자에 준해 대우하고 필요한 후속대책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천안함 관련 관계장관 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양98호 선원들의 고귀한 희생과 가족들의 크나큰 슬픔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걸맞은 예우를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그동안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다고 자부하지만 유족들이 서운한 점이 있었으리라고 여기고 이 부분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금양98호 희생 선원들의 빈소가 마련되는 대로 조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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