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어린이날을 맞아 전국의 박물관과 수목원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먼저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동화체험 특별전시와 함께 체험교육을 개최합니다.

세 가지 형태의 체험교육은 어린이날 당일에만 열리며, 전시기간 동안에는 웹 사이트에서도 온라인 동화를 볼 수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예약자에 한해 어린이날 하루동안 무료로 수목원을 개방합니다.

현장에서 식물 표본 전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내달 4일까지 웹 사이트를 통해서 접수하면 됩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공연과 함께 하는 ‘2010 어린이과학문화난장’을 비롯해 서울국제화석체험 박람회가 열립니다.

해외 14개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 박람회에서는 실물 화석 발굴과 보석가공 등

체험프로그램과 세미나가 마련됩니다.

이밖에도 전쟁기념관에서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는 한편, 어린들에게 장난감과 책 등을 나눠주는 특별 행사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