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간식, 바로 떡볶인데요.
떡볶이의 세계화를 위해,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100여 가지의 퓨전 떡볶이가 한자리에 모입니다.
지난해 5만명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끌었던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이 올해도 더욱 풍성하게 열립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는 7일부터 제2회 서울 떡볶이 페스티벌을 열어, 떡볶이의 사업성과 세계화의 가능성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임정빈 식량정책과장
“지난해 떡볶이페스티벌이 전통적인 떡볶이문화를 알리는 행사였다면 금년 떡볶이페스티벌은 다양성을 알리고 떡볶이의 산업화, 산업화를 통해서 떡볶이도 돈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떡볶이에 색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 가지 맛의 다양한 떡볶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된장 크림 떡볶이, 김치 떡볶이에다, 이름만 들어도 힘이 날 것 같은 홍삼과 마늘 떡볶이를 비롯해, 떡과 세계의 유명소스가 만난 카레 떡볶이, 칠리 새우 떡볶이도 선보여, 내국인은 물론 세계인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입니다.
또 떡볶이 산업전시관에서는 시중의 유명 떡볶이 브랜드는 물론 떡과 소스 등을 만드는 기업이 참여해, 떡볶이의 산업성을 알리고 프랜차이즈 영업점 상담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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