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근무 인력 철수 마무리
등록일 : 201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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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금강산지구 부동산 동결과 관리 인원 추방 결정에 따른 현지 인력 철수가 마무리됐습니다.
금강산 관광지구 현대아산과 협력업체 등 한국인 직원 24명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동해선 육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측으로 돌아왔습니다.
앞서 어제는 금강산 내 현대아산 소속 중국인 직원 36명이 귀환했습니다.
이에 따라 금강산 관광지구에는 현대아산 직원 12명과 골프장 사업자인 에머슨퍼시픽 직원 4명 등 모두 16명만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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