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천식 유병률 3년만에 72% 증가
등록일 : 20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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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천식과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등이 꾸준히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6∼11세의 천식 유병률은 3.3%에서 5.7%로 3년새 72% 증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천식 환자 발생에 따른 의료비 부담과 결근·결석 등 사회경제적 비용이 연간 2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런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잦은 청소와 환기,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등의 철저한 실내 환경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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