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새 경제질서 만드는데 韓中 역할해야"
등록일 : 20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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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글로벌 경제체제 재편과 관련해 "앞으로 세계 경제 위기를 막기 위한 새로운 경제질서를 만드는 데 한국과 중국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밤 방영된 중국 관영 CCTV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금융위기 때는 한중 금융스와프를 통해 중국이 한국에 도움을 많이 준 관계에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또 "한국은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고 중국은 신흥국을 대표하기 때문에 새로운 금융 질서와 경제 질서를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데 양국간 합의가 이뤄져 있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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