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도출해낼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 예술교육대회가 오는 25일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를 한국문화 예술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만들어나간다는 복안입니다.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다양성을 활성화 하는 것"
문화예술교육으로 얻을 수 있는 이 가치를 보다 극대화 하기 위한 세계적 논의의 장이 오는 25일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2010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 교육대회는 2006년 포루투갈 리스본 1차 대회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국내외 2천여명의 문화예술 교육분야 관계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지난해 말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조직위원회가 구성됐고 이후 국내예술교육 관계자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세부적 대회일정이 확정됐습니다.
나흘간 진행되는 회의에서는 유네스코 예술교육 로드맵의 지역별 성과와 사회문화경제적 측면에서의 문화예술교육 가치가 재조명됩니다.
우리나라는 대회기간 동안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교육뿐 아니라 이천도자기 체험과 전주 한지 체험 등 우리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특히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대회 기간동안 논의된 21세기형 문화예술교육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서울 어젠다가 발표돼 우리나라의 대회 개최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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