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UN이 정한 '생물 다양성의 해'입니다.
어린이날, 미래의 꿈나무들이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생태 자원의 소중함을 알리는 특별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환경강연을 위해 이곳을 찾은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다양성이 곧 사회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자연을 소중히 가꿔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어린이들이 이런 점은 지켜줬으면..."
강연이 끝난 뒤 녹색 생태계를 상징하는 묘목도 함께 심었습니다.
이만의 장관과 어린이들의 식수행사에 이어서, 다양한 체험행사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곤충표본 만들기'는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가장 호응이 컸습니다.
책에서만 보던 장수풍뎅이를 신기한 듯 살펴보기도 하고, 고사리손을 놀려 곤충표본을 직접 만들어도 봤습니다.
공태규 (12세)
"실제로 봐서 신기하고, 선생님이 가르쳐줘서 표본을 잘 만들었음..."
한편 야외에선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한 사진을 관람하고, 동식물 캐릭터들과 어울려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김재국?신지연(31세)
"일기예보 때문에 걱정 많았음. 좋은 날씨 속에 나들이 하니 기분이 좋다."
어린이들이 주인공인 날.
따사로운 햇볕 아래 아빠 엄마, 친구들과 뛰놀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운 잊지 못할 하루였습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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