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철도노조 파업, 바람직하지 않아"
등록일 : 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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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는 국민들의 발을 볼모로 하는 파업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작년에도 8일간 파업을 벌여 국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국토해양부가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 대책을 재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타임오프제와 관련해 노동부 등 관계부처가 현장에서 원만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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