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건전성 회복방안 집중 논의
등록일 :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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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9일 국무위원 재정전략 회의를 개최합니다.
금융위기 대응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악화된 재정 건정성 회복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입니다.
정부가 2014년까지 중기 재정운용의 방향을 정하는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9일 국무위원 전원이 한 자리에 모여, 재정운용 기본 방향과 재원배분 전략을 논의합니다.
사상 초유의 글로벌 금융위기에 신속하게 대응했지만,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악화된 재정 건전성의 회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섭니다.
아울러 최근 부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공공기관 부채의 관리 방안과, 국유재산 관리를 효율화하는 전략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한 사회간접자본시설 투자 선진화와 복지지출의 중장기 전망과 과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효율화 방안도 논의됩니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로 지출 효율화를 위한 주요 정책 과제를 선정해, 국무위원 외에 민간 전문가까지 참여해 폭 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이번 회의 내용을 내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해, 오는 10월 국회에 제출할 방침입니다.
KTV 이경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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