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청렴한 세상 캠페인 전개
등록일 :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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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를 ‘청렴한 나라 만들기’ 원년으로 선포했습니다.
오늘 서울역에서는 기업-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렴한 세상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우리사회를 더 투명하게 만들기 위해 국민, 기업, 시민사회가 하나로 뭉쳤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투명신뢰사회 정책협의회'는 서울역 광장에서 ‘청렴한 나라 만들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청렴한 세상’ 캠페인은 올해 11월 G20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의식을 높여 진정한 세계중심국가로 거듭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배지와 전단지를 나눠주고 캠페인 동참을 권유했습니다.
캠페인단은 올해, 전국 36개 초 중 고에 '청렴연구 시범학교'를 지정하고, ‘청렴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해 청렴의식을 고취시킬 예정입니다.
또, 공부원 청렴서약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청렴 마일리지’를 승진에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공무원과 국가의 청렴도는 나라의 경쟁력입니다.
‘청렴한세상’ 캠페인이 확산돼 청렴의식이 사회전반에 뿌리내리길 기대해 봅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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