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녹색혁신센터' 한국 설치
등록일 :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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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중소기업들의 녹색성장을 돕기 위한 '녹색혁신센터'가 우리나라에 설치됩니다.
녹색산업을 선도하는 우리나라의 위상이 한층 공고해질 전망입니다.
중소기업의 녹색성장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아셈 회원국들이, 우리나라에 중소기업 녹색혁신센터를 설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각국의 중소기업들이 환경정책과 규제정보를 공유하고, 기술이전 등 국제협력을 꾀하는 '창구' 역할을 맡게 됐습니다.
김동선 / 중소기업청장
"녹색혁신센터 설립이 2011년까지 한국에 되면, 앞으로 우리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녹색성장을 중요한 사업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이번에 합의된 녹색혁신센터 설치 방안은, 오는 10월 예정돼 있는 제8차 아셈정상회의 의제에 적극 반영될 예정입니다.
한편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간, 양해각서도 체결됐습니다.
양국 중소기업들의 녹색산업 촉진을 위해, 무역과 투자 등 관련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한 겁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08년 10월 제7차 아셈정상회의에서, 회원국 전원의 지지를 거쳐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것으로, 아셈 회원국 등 총 47개국, 700여명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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