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위원장 "청렴도 평가기관 710개로 확대"
등록일 : 201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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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 47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던 청렴도 평가를 올해는 710여 개 기관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발간된 정부 발행 주간지 '위클리 공감'과의 인터뷰에서 "사회가 바로 서려면 공무원들 스스로 청렴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검사 향응·접대 의혹' 사건과 관련해 "별도의 사정기관이 필요하다고 본다"며 "그래야 평가와 감시기능이 제대로 작동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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